6일 방송되는 SBS ‘원티드’ 에서는 정혜인(김아중)과 차승인(지현우)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아직 현우가 살아있다는 증거를 보지 못한 터라 혜인의 마음이 더욱 타 들어가는 터, 그 어느 때보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기 힘든 상황이다.
아들을 찾기 위해 뭐든 할 수 있는 혜인으로 분한 김아중의 열연 역시 관전 포인트다. 극 중 현우를 찾는 리얼리티 쇼인 ‘정혜인의 원티드’를 진행하는 혜인과 현장에서 정신 없이 뛰어다니는 혜인의 차이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생동감을 안겨주고 있다. 스튜디오 안에서 혜인은 차분하고 그 외의 모습에서는 불안하고 의지를 다지며 동분서주하는 터라 더욱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또한 지난 방송 분에서 하동민(손종학)이 혜인의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예고한해 긴장감이 높아졌다. 도대체 혜인에게 어떤 비밀이 있기에7년이나 숨겨왔는지 궁금증이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