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CJ E&M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콘텐츠 파워 지수(CPI) 272.6점을 기록하며 CPI 1위에 올랐다.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8연승 성공이 그려진 MBC ‘일밤-복면가왕’(267.4점)과 MBC ‘무한도전’(254.7점)이 ‘또 오해영’의 뒤를 이었다.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사이에서 벌어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