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이 나 홀로 보내는 생일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제주도에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그러나 전국에 불어 닥친 강풍으로 패러글라이딩 도전은 다음날로 기약해야 했다. 이에 김용건은 생일 케이크 초에 불을 끄며 “내일은 꼭 패러글라이딩을 탈 수 있기를…” 이라고 간절한 소원을 빌었다.
간절한 소원에도 불구하고 이튿날 역시 매서운 강풍 때문에 패러글라이딩을 타지 못한 김용건은 결국 서울로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하지만 김용건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용인에 위치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을 찾았다. 이에 김용건이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