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유라는 걸그룹 몸매 톱3를 묻는 질문에 설현, 현아, 그리고 자기 자신을 선정했다.
이날 유라는 귀여운 ‘몸매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5억 다리보험 가입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한 유라는 걸그룹 몸매 톱3를 묻는 질문에 “설현 씨가 요즘 몸매로 굉장히 핫하지 않나. 그리고 현아 선배님도 몸매가 예쁘다”라고 두 명을 지목한데 이어, “나머지 한 명은 유라씨”라고 당당하게 본인을 지목했다.
함께 출연한 혜리는 톱3에 자신의 이름이 없자 “기분 나쁘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MC들은 “혜리는 톱 몇까지 가능하냐”고 중재에 나섰다. 유라는 능청스러운 얼굴로 “우리나라 걸그룹이 몇 명 정도 되죠?”라고 혜리에게 카운터 펀치급 굴욕을 안겨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