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은영 인턴기자]

‘힙합의 민족’ 문희경의 랩 실력에 프로 래퍼들이 감탄했다.

문희경은 지난 1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에서 래퍼 제시의 ‘쎈 언니’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모은 문희경은 안정적인 랩 실력을 선보이며 ‘힙합의 민족’ 프로듀서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힙합의 민족’에서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모은 문희경은 마이크를 잡은 뒤 한 층 더 힙합의 분위기를 선보였다. 문희경은 래퍼 제시의 ‘쎈 언니’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고, 문희경의 안정적인 랩 실력에 ‘힙합의 민족’ 프로듀서들도 손을 들며 호응했다.

문희경의 무대가 끝나자 치타는 “대박이다. 음정, 박자, 무대 매너까지 다 완벽했다”고 찬사를 아낌없이 보냈고, MC 산이는 “‘힙합의 민족’이 아니라 ‘언프리티 랩스타’를 나가도 승산이 있겠다”며 극찬했다.

MC스나이퍼 역시 “너무 완벽했다”고 말했고, 피타입도 “랩은 부르면 안 된다. 뱉어야 한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문희경 선생님이 제일 합격을 드릴만 했다”고 칭찬했다. 또 딘딘은 “제시보다 한 세 배는 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영 인턴기자 young@
사진. JTBC ‘힙합의 민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