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젝스키스
젝스키스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그룹 젝스키스의 출연에 대한 MBC ‘무한도전’ 측의 대답이다. 뿐만 아니라, 젝스키스의 움직임에 대해 언급해 줄 소속사 관계자들 역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무려 16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젝스키스의 ‘무한도전’ 출연은 철저하게 비밀리에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젝스키스와 ‘무한도전’의 일부 멤버, 제작진만이 촬영을 진행한 상태라는 것만 나왔다.

이처럼 젝스키스의 16년 만의 컴백쇼는 철통 보안 아래 진행되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보다 은지원, 장수원, 김재덕을 제외한 강성훈, 고지용, 이재진 등은 오랜 시간 방송을 통해 얼굴을 비추지 않아 팬들의 기대는 최고조에 달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오빠 보러 간다” “이것이야말로 대박사건이다” “고지용이 함께라 더 멋지다” “이것을 위해 16년을 기다렸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기대감을 표했다.

젝스키스의 컴백쇼는 ‘무한도전’이 마련한 특집으로, 게릴라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는 7일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음반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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