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는 최근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새집)’ 녹화에 참여해, 손님들을 위한 게스트룸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박나래는 여러 방송을 통해 “지인들을 자주 집으로 초대해 함께 술을 마신다”며 집 안에 ‘나래바’라는 공간을 만들어뒀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헌집새집’에서는 ‘나래바’의 면면이 속속 공개됐다. 박나래는 “언젠가부터 ‘나래바에 가면 2박3일은 못 나간다’, ‘집에 못 가게 차 키를 빼앗는다’ 등 잘못된 소문이 돌면서 남자들이 발길을 끊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에 인테리어를 바꾸고 ‘나래바’에 초대하고 싶은 남자가 있냐”는 질문에 박나래는 “박보검을 초대하고 싶다. 이래봬도 야망이 있는 여자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MC 김구라는 “박보검 말고 나한테나 잘해라”며 호통을 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