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젤로
젤로
그룹 B.A.P의 젤로가 스웨덴 팝 밴드 브레이슬렛(Bracelet)과 호흡을 맞췄다.

젤로는 최근 발표된 브레이슬렛의 신곡 ‘브레이크어웨이(Breakaway)’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특히 젤로는 ‘브레이크어웨이’가 영어 곡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로 작사와 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브레이슬렛 소속사 SOMCO 그룹의 러브콜로 성사됐다. 브레이슬렛은 “젤로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그는 매우 뛰어난 퍼포머이자 래퍼다. 젤로와 소속사 TS 모두 우리에겐 환상적인 팀이다”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2014년에 결성된 브레이슬렛은 스웨덴, 덴마크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주축 멤버이자 형제인 찰리와 펠릭스가 스웨덴 국민그룹인 아바(ABBA)의 베니 안데르손의 손자로 알려져 관심 받고 있다.

B.A.P는 최근 미니음반 ‘카니발(CARNIVAL)’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4월부터 월드투어에 나선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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