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정글의 법칙 서강준
정글의 법칙 서강준
배우 서강준이 결국 ‘정글 꽃거지’가 됐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 제작진은 “드디어 서강준의 흐트러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서강준은 그동안 험난한 정글 생활에서도 24시간 완벽한 외모를 유지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강준의 모습이 담긴 장면마다 제작진의 감탄 섞인 자막이 게재되기도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난파선 생존 3일 만에 서강준의 눈 밑에도 점차 다크서클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른 아침 홀로 일어난 서강준은 배고픔에 “삼겹살, 피자, 소고기… 라면도 먹고 싶다”라며 먹고 싶은 음식을 읊조렸다. 이어 제작진에게 다가가 초코바를 구걸했다고. 하지만 다크서클로도 가려지지 않는 서강준의 비주얼이 그를 ‘정글 꽃거지’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정글의 법칙’은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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