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팀 결정전을 마치고 박보영, 유연석, 타이거JK 등 각 팀의 ‘쌤’과 함께 합창 미션에 돌입하는 17명의 어린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오연준, 송유진, 홍의현 등 팀 결정전에서 화제를 모았던 어린이들은 팀별 합창곡을 정하고,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내기 위해 팀워크를 다질 전망이다.
이번 합창 미션에서 임형주는 아이들의 멘토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전수할 예정이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가 된 임형주는 아이들의 무대를 보고 각각 장단점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아이들에게 특별 레슨을 하는 등 열의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위키드’ 제작진은 “우리 프로그램에서 ‘제 2의 임형주’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무대를 선보인 아이들이 많다. 임형주 역시 아이들의 무대를 보며 감탄을 연발했다”며 “임형주가 어린이들이 쌤들과 함께 합창 미션 및 창작동요 제작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