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진아름
배우 남궁민이 모델 진아름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그의 과거 SNS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남궁민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사람들 #공석하나 #lightmyfire #나는뒀다뭐하나”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해 남궁민이 연출을 맡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Light my fire)’의 캐스팅 보드를 촬영한 것으로 양주호, 이동휘, 박진주, 정인기, 오정세, 황영희, 서인권, 진아름 등 출연 배우들의 사진이 담겨있다. 남궁민이 이 배우들을 ‘내 사람들’이라고 칭한 데서 깊은 애정이 느껴진다.
특히 두 사람은 이 영화를 통해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진아름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25일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남궁민과 진아름은 연인 사이가 맞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