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개성공단 중단 자해로 보면 좌파제재로 보면 우파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전원책이 유시민에 반박했다.

18일 방송된 JTBC ‘썰전’ 1부 ‘하드코어 뉴스깨기’에서는 방송인 김구라, 작가 유시민, 변호사 전원책이 한 주간의 정치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민은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제재를 해야지, 왜 자해를 하냐”라며 정부의 조치로 피해를 입을 기업 측의 입장을 대변했다.

이에 전원책은 “그게 왜 자해냐”라며 “자해로 보면 좌파, 제재로 보면 우파다. 그건 시각의 차이에 불과”라고 언성을 높였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썰전’ 캡처

'썰전' 전원책 "개성공단 중단, 자해로 보면 좌파-제재로 보면 우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