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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우가 신곡 ‘뭐 어때’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화요일 ‘음악의 품격’ 코너에는 가수 앤씨아(NC.A)와 유승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창렬 DJ는 유승우에게 “신곡 ‘뭐 어때’ 노래가 너무 좋다. 그런데 약간의 ‘뽕삘’이 들어있더라”고 물었다. 이에 유승우는 웃으며 “사실 저는 담백하고 유려한 스타일로 부르고 싶었다”며 “그런데 디렉터 분들께서 특유의 그루브를 넣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유승우는 즉석으로 ‘뭐 어때’의 담백한 버전과 뽕삘이 들어간 버전 두 가지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승우는 직접 기타를 치며 ‘뭐 어때’를 어쿠스틱하게 열창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서예진 기자 yejin0214@, 제이제이홀릭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