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엠넷(Mnet) ‘프로듀스 101’이 시청률 상승을 이끄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호응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프로듀스101’은 평균 3.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회를 거듭할 수록 시청자들의 호응도 높아지고 있다. 이날 역시 방송 이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프로그램 명과 김세정, 이해인, 최유정, 황수연, 김소혜 등 연습생들의 이름이 랭크 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원더걸스의 ‘아이러니’ 무대를 준비하며 진도가 더딘 김소혜를 직접 가르쳐주는 김세정의 모습은 최고 시청률 3.9%를 찍었다.
김세정은 1회부터 줄곧 화제의 중심에 섰다. 남다른 실력과 외모, 여기에 인성까지 갖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 특히 첫 회에서는 털털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더니, 이후 연습 중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또 경쟁자이기도 한, 다른 친구를 진심으로 도와주며 호평도 이끌어냈다.
이로써 김세정은 노래, 춤, 다른 연습생을 챙기는 인성까지 두루 갖춰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게 됐다. 이날 방송말미 공개된 순위에서도 정상을 꿰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