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의 여자친구로 잘 알려진 배우 유소영이 ‘화장대를 부탁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만의 뷰티 비법을 공개했다.

유소영은 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패션엔 ‘화장대를 부탁해’(진행 한채영, 최희, 보라)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화장대와 뷰티팁을 공개한다. 유소영은 특히 부지런하다 못해 피곤할 정도의 꼼꼼한 자기관리 모습을 보여줘 뷰티전문가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연예계 꿀피부로 통하는 유소영은 잠자기 전 무려 2~3시간이 소요되는 ‘12단계 나이트 케어법’을 선보였다. 속눈썹 영양, 입술 트리트먼트, 목 주름 등 어느 곳 하나 소홀함 없이 관리하는 모습을 보이며 “잠을 줄이는 한이 있어도 스킨케어는 꼭 하고 잔다”고 전했다.

또 유소영은 “남자친구가 갑자기 집 앞에 찾아왔을 때 간단한 긴급 스타일링이 뭐냐”는 질문에도 쿨하게 답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소영은 “방금 샤워하고 나온 것처럼 머리에 촉촉하게 물을 묻힌다”고 답해 ‘연애고수’다운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패션엔 ‘화장대를 부탁해’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