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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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의 오나미가 허경환에 스킨십을 시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허경환과 오나미는 동료 개그맨 이상훈의 결혼식에 가기 위해 함께 차를 탔다.

이날 허경환은 가만히 자동차 문 앞에 서 있는 오나미를 위해 문을 열어줬다. 오나미는 안전벨트를 매라는 허경환의 말에도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기다렸다.

허경환은 주저하며 오나미에 다가갔다. 오나미가 뚫어지게 자신을 쳐다보는 가운데 조심스럽게 안전벨트를 매준 허경환은 “나도 벨트를 매주겠다”는 오나미를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미는 운전하는 허경환에게 “손 남는 거 없냐”고 물었다. 허경환은 “기어를 잡아야 한다”고 변명했고 오나미는 “오토인데 왜 잡냐. 한 손이 자꾸 놀고 있다”고 손 잡기를 내심 바랐다.

오나미는 은근슬쩍 손을 내밀었고 허경환은 ‘허옹성’답게 장난스러운 하이파이브를 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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