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는 서진우(유승호)가 서재혁(전광렬) 죽음 1년 후 복수의 화신으로 변했다.
서진우는 서재혁 재판에서 위증을 했던 의사를 찾아갔다. 의사는 위증죄로 교도소에 수감된 상황. 의사는 “복수 단념해. 너 같은 변호사 100명이 달려들어도 상처 하나 못 입힐 사람이니까”라며 서진우를 얕봤다.
서진우는 의사에게 30년 이상 교도소에 있어야 할 것이라며 “당신이 저지른 불법들, 지금 수사 들어갔거든. 재심 재판 때까지 당신 증언이 필요했어. 이제 필요없어. 당신이 저지른 불법들 조사 들어갔어. 당신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생각해봐. 인생 썩어가면서”라며 차가운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