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엄마1
민아가 최태준에게 눈물로 마지막 인사했다.
1월 1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에서 고앵두(민아) 이형순(최태준)에게 이별을 고했다.
고앵두는 장채리(조보아)에게 지난 일을 사과한 후 이형순에게 “오빠 지갑이다. 돈 하나도 안 썼다. 나 내일 떠난다. 엄마에게 간다. 그동안 미안했다”고 마지막 인사했다.
이에 이형순은 “너 누구 좋아한 게 내가 처음이라고 했지. 나보다 더 좋고 잘해주는 사람 꼭 만날 거다. 그럴 만큼 넌 좋은 애다”라고 행복을 빌었다.
그런 이형순에게 고앵두는 “마지막으로 한 번만 안아주면 안 되냐”고 부탁했지만 이형순은 “널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안아달라고 해라”며 악수를 청했고 고앵두는 눈물을 쏟았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1월 1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에서 고앵두(민아) 이형순(최태준)에게 이별을 고했다.
고앵두는 장채리(조보아)에게 지난 일을 사과한 후 이형순에게 “오빠 지갑이다. 돈 하나도 안 썼다. 나 내일 떠난다. 엄마에게 간다. 그동안 미안했다”고 마지막 인사했다.
이에 이형순은 “너 누구 좋아한 게 내가 처음이라고 했지. 나보다 더 좋고 잘해주는 사람 꼭 만날 거다. 그럴 만큼 넌 좋은 애다”라고 행복을 빌었다.
그런 이형순에게 고앵두는 “마지막으로 한 번만 안아주면 안 되냐”고 부탁했지만 이형순은 “널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안아달라고 해라”며 악수를 청했고 고앵두는 눈물을 쏟았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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