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는 KBS2 ‘무림학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자 이소연 PD를 비롯해 배우 신현준, 신성우, 이현우, 서예지, 빅스 이홍빈, 정유진, 간미연, 다니엘 린데만, 샘 오취리, 샤넌, 지헤라, 알렉산더, 펍, 한근섭, 박신우, 한종영이 참석했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다.
이날 홍빈은 “실제로 93년생 친구가 별로 없다”라며 “음악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을 때 인상이 좋더라. 얘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라고 이현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예상대로 성격이 좋더라. 현우가 리더쉽이 있어 연기 초보인 내가 현우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