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에는 배우 유연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연석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에 대해 설명했다. 유연석은 “영화 속에서 처음 본 여자에게 다짜고짜 들이대는 ‘맹공남(맹렬히 공격하는 남자)’ 역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림은 “실제 유연석 씨의 연애 스타일은 어떤 쪽인가?”라고 물었다. 유연석은 “나는 ‘칠봉이’ 처럼 짝사랑만 하는 남자도 아니고, 영화 ‘그날의 분위기’ 속 배역 처럼 다짜고짜 들이대는 성격도 아니라”라며 “연애 스타일은 평범한 편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