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공개된 우민호 감독의 포토 다이어리는 정치깡패 ‘안상구’ 역을 맡았던 이병헌, ‘우장훈’ 역의 조승우, 그리고 ‘이강희’ 역의 백윤식까지 그들의 신들린 연기 뒤에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촬영 당시의 배우들의 연기를 눈 앞에서 본 느낌, 그리고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에서만 볼 수 있는 명품 조연 캐릭터까지 극을 풍성하게 만들어준 배우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 로케이션에 대해서도 전했다. 장소의 분위기만으로도 캐릭터를 설명할 수 있는 ‘우장훈’의 집에 대해 이야기하며 촬영 전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전했다. ‘내부자들’에서 볼 수 없었던 스틸과 함께 우민호 감독의 특별한 코멘터리가 추가되어 공개된 포토 다이어리는 보는 이들에게 3시간 오리지널 버전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한국 영화 확장판 중 사상 최대 분량 50분이 추가되며,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진짜 권력가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2월 31일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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