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응팔
혜리가 낮은 성적 때문에 끝내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일화(이일화)가 덕선(혜리)의 성적 상담 차 쌍문여고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일화는 선생님에게 “좋은 대학은 바라지도 않는다. 4년제만 들어가면 된다”고 거듭 알렸다. 그러나 선생님의 표정은 어두웠다. 선생님은 “수연이(덕선이)지금 성적으로는 4년제도 어렵다. 서울에 있는 대학은 아예 힘들다고 봐야 한다”고 알렸다.
덕선은 일화에게 혼날 각오를 한 듯 복도에 나섰다. 그러나 일화는 덕선의 손을 꼭 잡더니 이내 발걸음을 돌렸다. 덕선은 눈물을 흘리며 “엄마 나 포기한 거냐. 미안하다. 앞으로 내가 더 잘하겠다”며 일화를 끌어 안고 사과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일화(이일화)가 덕선(혜리)의 성적 상담 차 쌍문여고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일화는 선생님에게 “좋은 대학은 바라지도 않는다. 4년제만 들어가면 된다”고 거듭 알렸다. 그러나 선생님의 표정은 어두웠다. 선생님은 “수연이(덕선이)지금 성적으로는 4년제도 어렵다. 서울에 있는 대학은 아예 힘들다고 봐야 한다”고 알렸다.
덕선은 일화에게 혼날 각오를 한 듯 복도에 나섰다. 그러나 일화는 덕선의 손을 꼭 잡더니 이내 발걸음을 돌렸다. 덕선은 눈물을 흘리며 “엄마 나 포기한 거냐. 미안하다. 앞으로 내가 더 잘하겠다”며 일화를 끌어 안고 사과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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