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손석희 앵커1
손석희 앵커1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인기 게임 시리즈로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글로벌 게임회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마이크 모하임 CEO가 ‘뉴스룸’에 출연한다.

21일 밤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는 인기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시리즈의 개발사인 블리자드의 수장 마이크 모하임과 전직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의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크 모하임 대표가 국내 뉴스 방송에서 단독 인터뷰 시간을 갖는 것은 처음으로, 그는 최근 마지막 확장팩을 발표하며 17년에 이르는 스토리를 마무리 지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털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방한 때마다 e스포츠 대회 현장을 방문해 팬들에게 피자를 대접하고 함께 경기를 관전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보여 ‘마사장’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그는 이날 방송에서 한국 유저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드러낼 전망이다.

평소 예리한 질문으로 화제를 모아온 손석희 앵커인 만큼 게임 중독과 셧 다운제 등 부정적인 사회 인식과 관련된 심도 깊은 대화 또한 오갈 것으로 보이며 이번 인터뷰에 함께할 기욤 역시 손 앵커와 마찬가지로 궁금한 것들을 질문할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손석희 앵커와 마이크 모하임의 대담은 오늘(21일) 밤 8시, JTBC ‘뉴스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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