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썰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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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와 이준석이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이철희 소장,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과 함께 ‘초코바’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 등 국회의원들의 ‘딴 짓’ 열전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초코바를 먹고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 모습이 모 매체에 포착된 후 ‘국회법 위반 논란’까지 빚었다.

이에 대해 이준석은 “이자스민 의원에 대해 한국어를 전혀 못 한다더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행동은 분명 잘못되긴 했지만 도 넘는 비난을 너무 많이 받는다”며 “이자스민에게 가장 많이 달리는 욕 댓글이 ‘필리핀으로 돌아가라’다. 트럼프 위원이 자신에게 질문한 한국계 학생인에게 “당신은 한국에서 왔습니까?”라고 인종차별적 질문한 것에 엄청난 욕을 먹었는데 우리도 그런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철희 역시 “약자를 무시하면 더 센 강자에게 내가 당한다”고 일침을 날렸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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