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151210_-_JTBC_헌집줄게_새집다오_미남_디자이너_박성준,_소름끼치는_관상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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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의 미남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성준이 첫 방송부터 홍석천, 황재근 팀에게 심상찮은 라이벌 의식을 느꼈다고 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헌집새집’에서 정준하와 짝을 이룰 건축가 겸 역술가인 박성준은 과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들을 통해 박명수, 유재석, 유준상, 옥주현, 김제동, 야구선수 이승엽 등 유명인들의 관상을 평가, 여기에 유창하고 재치 있는 말솜씨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 그런 가운데 풍수지리를 접목한 독특한 인테리어 비법뿐 아니라 관상, 풍수지리 등 풍부한 역학 지식을 지닌 박성준이 날카로운 관상풀이를 통해 홍석천, 황재근 팀의 기선제압에 나선 것.

특히 박성준은 두 사람에게 “욕심이 많은 관상”이라며 경계심을 드러냈고 “홍석천은 의(옷)와 식(음식)에 이어 주(집)까지 하시려고 나온 것 같아 두려움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박성준의 예리한 관찰력과 진단은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이목까지 집중시켰다고 해 방송에서 공개될 자세한 관상풀이에 더욱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저마다의 개성과 센스, 만만치 않은 인테리어 실력까지 겸비한 정준하-박성준, 홍석천-황재근, 허경환-김도현, 정준영-제이쓴이 유쾌한 인테리어 비법을 전수할 ‘헌집새집’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헌집새집’은 연예인(의뢰인)의 방을 스튜디오에 그대로 옮겨와 센스만점 연예인 군단과 황금손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각각 한 명씩 팀을 짜 대결 형식으로 펼쳐지는 인테리어 체인지 프로그램으로 1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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