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아영 가은 탈퇴에도 변함 없는 우정 사랑하는 내동생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달샤벳 아영이 탈퇴를 선언한 전 멤버 가은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아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사랑하는 내 동생이랑 오늘 밤 넌 내 별이닷 조자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영과 가은은 얼굴을 나란히 맞붙인 채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내밀고 있다. 애교 넘치는 두 사람의 깜찍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가은을 향한 아영의 각별한 애정이 인상적이다.

달샤벳 소속사 측은 9일 “달샤벳 멤버 지율, 가은이 12월 말로 전속계약이 만료돼 그룹 활동을 마감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며 “달샤벳은 1월 초 세리, 아영, 우희, 수빈 4인조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샤벳은 4인조 개편 후 내년 1월 컴백 예정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달샤벳 아영 인스타그램

달샤벳 아영, 가은 탈퇴에도 변함 없는 우정 "사랑하는 내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