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MBC와 좋은친구들'
'MBC와 좋은친구들'
‘MBC와 좋은친구들’ 콘서트가 감동적인 MBC 나눔 히스토리로 시청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공유했다.

MBC가 주최하고 MBC나눔이 주관한 ‘MBC와 좋은친구들‘은 이 시대의 좋은 친구들과 함께 나눔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MBC 창사 54주년 특집 기획이다. 배우 김정은이 MC로 활약했으며 배우 전인화 가수 신승훈, 션, MFBTY(타이거JK&윤미래&Bizzy), 노을, 빅스, 러블리즈가 콘서트에 참여했다.

어제(29일) 방송된 ‘MBC와 좋은친구들’에서는 MBC가 오랜 시간 이어왔던 나눔의 발자취가 소개됐다.

MBC는 지난 1990년대 초반부터 여러 방송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파해 왔다.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던 ‘느낌표‘의 ’눈을 떠요‘,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최초의 도네이션 방송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도전 형식의 새로운 나눔 프로젝트 ’러브챌린지‘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 또한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프로그램은 현재도 꾸준히 방송되고 있어 나눔의 지속성을 일깨우고 있다.

여기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눈을 떠요’의 효자 원종건도 나눔의 고마움을 전함과 동시에 받은 만큼 돌려주는 마음 씀씀이로 보였다.

뿐만 아니라 MBC는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다. 방송사 최초로 사회공헌 전문기업 ‘MBC나눔’을 세워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며 꿈나무 축구재단이나 도서관을 설립해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및 문화예술 후원도 아끼지 않았던 것.

이에 앞으로도 대한민국 곳곳에서 선행을 이어갈 좋은 친구들과 함께 진행될 MBC의 나눔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BC와 좋은친구들’ 콘서트 영상캡처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