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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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엔블루, AOA, FT아일랜드가 ‘2015MAMA’에 불참할 예정이다.

1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당초 씨엔블루는 ‘2015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1차 라인업에 속해 있었으나 해외 투어 일정으로 불참이 확정됐다.

올해 ‘심쿵해’로 큰 사랑을 받았던 AOA와 정규 5집 ‘아이 윌(I will)’을 발매한 FT아일랜드 역시 일정 조율이 어려워 참석이 어려울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소속 가수들의 무대를 기대해 주신 많은 팬분들께 깊은 양해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2015 MAMA’는 오는 12월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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