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객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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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가 장혁에게 세곡선에 탈 것을 제안했다.

11일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2015)’에서는 신석주(이덕화)에게 물화를 제안하는 천봉삼(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봉삼은 신석주를 찾아가 물화를 찾았다고 말했다.

천봉삼은 신석주에게 “송파 왈짜패를 세곡선에 태워드리겠다. 송파왈짜패가 마방하고 둘도 없는 사이다”라며 “반드시 태우겠다. 대주어른, 이십만냥만 빌려달라”고 무릎을 꿇었다.

이에 신석주는 “아무리 물화가 좋아도 턱도 없는 값을 치룰 수 없다. 세곡밀을 서강나루까지 한톨도 잃지 않고 돌아온다면 그때 이십만냥을 주겠다”며 “왈짜패를 데려오면 총대선인으로 세우겠다”고 말해 천봉삼을 당황케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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