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김조한
김조한
김조한이 화려한 앨범 참여진을 공개했다.

김조한은 11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6집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 믹싱은 그래미어워드 수상 군단으로 꾸려졌다. 마이클 잭슨, 레이디 마말레이드, 브라이언 맥나잇의 엔지니어 데이브 펜사도(Dave Pensado), 니요, 어셔 등의 음악을 담당하고 있는 밥 혼(Bob Horn)’ 등이 함께 했다.

김조한은 “다시 학생이 되는 느낌이다. 이번 음악도 기대되지만,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그래미 수상자들과 작업 소감을 전했다.

특히 데이브 펜사도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다. 김조한은 “정말 친구처럼 축복도 많이 해주셔서 음악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줬다”고 전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알아알아 앓아’를 포함 선공개곡‘내가 먼저 찾아갈게’, ‘사랑해도 돼’, ‘별.달.다’, ‘에브리타임 에브리데이(Everytime Everyday)’, ‘여왕과 함께 춤을’, ‘러버 앤 프렌드(Lover and friend)’, ‘드라이브(Drive)’, 고(故) 유재하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내마음에 비친 내 모습’, 가스펠곡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까지 총 10곡이 수록됐다.

김조한 새 앨범은 12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김조한은 오늘(11일) 오후 7시30분부터 네이버 V앱 생중계로도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며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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