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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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MBC ‘화요 음악회’ 공개방송에서 명품 라이브를 선보였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지난 10일 오후 8시, 상암 MBC 골든 마우스 홀에서 개최한 ‘MBC 화요 음악회 with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고 전했다.

이날 거미는 자신의 전무후무한 히트곡인 ‘그대 돌아오면’,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인 ‘눈꽃’, 달콤한 사랑 노래인 ‘러브 레시피’ 무대까지 총 3곡을 선사, 특유의 감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한목소리로 거미를 환호했고 이후 거미의 라이브 무대 영상이 온라인과 각종 SNS에 퍼지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거미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6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화요음악회’ 방송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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