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전처 폭행상황 생생하게 재연화가 나서

[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BS ‘리얼극장’에서 배우 박상민이 전처를 폭행하던 순간을 생생하게 묘사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0일 방송된 ‘리얼극장’에서 박상민은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이혼 당시 심경과 6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회복 중인 어머니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박상민은 방송에서 이혼 소송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어머니의 투병 생활 당시 아내와 불화를 겪었다고 밝히며 어머니의 말을 자신에게 전하지 않은 아내에게 화가 났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때 박상민은 아내의 뺨을 때리는 듯한 동작을 취했고, 이 모습이 그대로 방송됐다.

제작진은 해당 장면 후 “본 프로그램 내 출연자의 이혼 관련 발언은 당사자 일방의 주장일 수 있고 EBS와 제작진의 입장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란 자막을 내보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EBS영상캡쳐

박상민, 전처 폭행상황 생생하게 재연..."화가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