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야세르 메카 성지순례 300만명 몰려왔다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야세르가 메카 성지순례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일일 비정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 야세르 칼리파가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야세르는 “메카 성지순례 당시 많은 사람들이 압사를 당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같은 시간에 이슬람교도들이 사우디로 왔고, 같은 시간에 출발했다. 200~300만명이 몰렸다”고 말했다.

엄청난 인파에 놀란 MC 성시경은 “꼭 그 때 가야하냐”고 물었고, 야세르는 “일생에 꼭 한 번은 가야한다”고 답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비정상회담' 야세르, "메카 성지순례, 300만명 몰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