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진세연
진세연
배우 진세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직접 자신의 캐스팅 비화를 밝힌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진세연은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고 말했다.

당시 방송에서 진세연은 “2010년에 데뷔했다. 학교 앞에서 길거리 캐스팅 됐다”면서 “과거 아이돌 연습생이었다. 3개월 정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진세연은 그럼에도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서“광고 쪽을 하다 보니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진세연은 3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진세연 이외에도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정준호 등이 출연하는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6ㆍ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로 2016년 개봉 예정이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92@
사진.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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