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_
도도맘이 얼굴을 공개하고 인터뷰에 나선 가운데, 스캔들의 주인공인 강용석이 전한 근황이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강용석은 지난 8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서초동에 있는 법무법인 넥스트로 사무실로 출근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서 강용석은 “방송 때문에 바빠서 자주 나오지 못했던지라 옛날 서류들도 그대로 쌓여 있고 졸지에 실업자가 됐으니 다시 변호사로 돌아와야겠죠. 변호사 모드로 다시 돌아오고 보니 방송으로 정신없던 지난 3년이 마치 한바탕 꿈을 꾼듯하네요. 구운몽이나 호접몽에 빠졌다 나온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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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8월에는 악화된 남북관계와 사회적 현안 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꾸준히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강용석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인 블로거 도도맘은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도도맘은 강용석 변호사가 지난달 여성중앙 10월호를 통해 “그녀는 술친구 혹은 여자사람친구일 뿐”이라고 말한 사실에 대해 “나 역시 그를 술친구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