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1
1
발레리나 강수진의 냉장고에서 청와대 로고가 박힌 도자기가 발견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강수진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이 치열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 날 방송에서 MC들은 강수진의 텅 비어있는 냉장고를 확인하고 당황했다. MC들은 텅 빈 냉장고를 꼼꼼히 살펴보던 중 청와대 로고가 박혀 있는 도자기를 발견했다.

MC들이 도자기의 정체를 묻자 강수진은 “남편이 숟가락으로 퍼 먹는 걸 봤다”며 “저는 뭔지 잘 모른다”고 답했다. MC들이 확인한 결과 도자기 속에는 조청이 들어있었고, 이미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다.

이를 본 이연복 셰프는 “숟가락으로 드셨으면 상했을 수 있다”며 “버릴 거면 나에게 달라. 그릇이라도 가져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