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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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이 은가은의 등장에 반가움을 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5대 가왕 자리를 놓고 펼치는 4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마법사는 14대 가왕 코스모스와의 대결에서 패해 가면을 벗었다. 파워풀한 무대와 감성적인 무대 모두를 완벽하게 소화했던 마법사의 정체는 가수 은가은이었다.

정체를 확인한 연예인 판정단 김현철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014년 영화 ‘겨울왕국’의 OST ‘렛잇고(Let it go)’를 불러 화제가 됐던 은가은을 본 김현철은 “우리 아들이 ‘렛잇고’를 좋아해서 영상을 많이 봤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철은 “꿈에도 몰랐다. 정말 반갑다”며 은가은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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