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유승옥
유승옥
모델 겸 배우 유승옥이 ‘뇌순녀(뇌가 순수한 여자)’에 등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유승옥이 해맑은 ‘뇌순녀’표 개그로 김병만을 당황케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승옥은 등장할 때부터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던 것은 물론, 쉼 없이 개그를 시도했다. 그는 거대한 나뭇잎을 이용해 엄청난 양의 크랩을 잡아온 족장 김병만에게 부채질을 해주며 “족장님 더우시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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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병만은 유승옥의 해맑은 개그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승옥은 그 후에도 뜬금없이 상황극을 시도하는 등의 코믹한 모습으로 정글의 ‘뇌순녀’로 등극했다.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편에는 김병만, 현주엽, 조한선, 김동현, 최우식, 하니, 잭슨, 류담, 김태우, 엔, 민아가 출연 중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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