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삼시세끼
삼시세끼
배우 김하늘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그가 이서진과 러브라인을 형성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정선편’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하늘은 이서진에게 꽃다발을 받고 기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옥택연과 “게스트가 마음에 들면 꽃다발을 주고 아니면 썩히자”며 꽃다발을 준비했다.

김하늘이 게스트임을 확인한 이서진은 그를 청보리밭으로 이끌어 꽃다발을 안겨줬다.

김하늘은 이에 “너무 오글거렸다. 그런 것 안 할 것 같은데 하셨다”면서도 “그래도 좋았다. 오글거려도 속으론 좋았다”고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오후 김하늘의 소속사 SM C&C는 “오는 2016년 3월 19일 따뜻한 봄날 김하늘 씨가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약 1년 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삼시세끼-정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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