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양문탁(권성덕) 회장이 쓰러진 후 유산 걱정을 하는 김수경(문보령)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경은 현주(심이영)와 경민(이선호)이 친하게 지내는 모습에 질투심을 느껴 양회장에게 현주와 성태(김정현)가 아이를 낳지 않으려 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양회장은 그대로 쓰러졌다. 하지만 수경은 양회장의 건강보다 유산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경은 경숙(김혜리)에게 “할아버지 유산은 어떻게 되는 거냐”며 “할아버지랑 장대표 사이가 더 안 좋아진 후에 쓰러져야 하는데”라고 말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