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엠카운트다운
엠카운트다운
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무대에서 눈물을 보인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소유X권정열의 ‘어깨’가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는 1위를 차지한 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울음을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

소유는 지난 달 경주 한류드림콘서트 공연 당시 허리 부상을 당한 뒤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소유는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도 역시 컨디션이 좋지 않아 힘든 기색을 보여 안타까움을 샀다.

16일 소유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된 스케쳐스 사인회에 씨스타 멤버들과 함께 참석했다. 그러나 굳은 표정으로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소유가 지난 달 경주 공연에서 허리 부상을 당했다”며 “스케줄 조정을 최대한 하고 있지만, 오늘(16일)은 팬사인회 스케줄로 팬들과 약속돼있는 상황이라 불가피하게 참석했다. 허리부상에 몸살까지 겹쳐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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