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윤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송희진과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송희진이 같은 소속사 선배인 윤하를 응원하기 위해 뮤지컬 ‘신데렐라’ 공연장을 방문해 남긴 인증샷으로,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마치 친자매 같은 각별한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송희진은 지난 해 윤하의 소극장 콘서트에도 게스트로 참여한 바 있으며 윤하는 SNS를 통해 최근 데뷔 싱글을 발표한 송희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너에게 닿기까지’는 송희진의 음악을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 및 앨범 발표에 대한 설렘과 포부 등 복합적인 감정을 연인 간의 사랑에 비유해 표현한 곡으로 한층 성숙해진 보컬과 래퍼 올티의 랩 피처링이 특징인 곡이다.
윤하는 지난 12일 개막한 뮤지컬 ‘신데렐라’에서 주인공 신데렐라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신데렐라’는 오는 11월 8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