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남편
남편
유명 개그우먼의 남편 B 씨가 3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6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지난 8월 30대 여성 A 씨를 자신의 차에서 성추행한 혐으로 유명 개그우먼의 남편 B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B씨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평소 알고 지내던 A 씨를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자신의 차에 태웠다. B 씨는 술에 취해 잠을 자던 A씨의 옷을 벗기고 몸을 더듬는 등 성추행을 한 것 으로 드러났다.

잠에서 깬 A 씨는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려고 했을 만큼 큰 공포심을 느꼈다고 전해진다.

한편, B 씨는 검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TV조선 뉴스화면 캡처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