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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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므 이창민이 순대국밥을 먹다가 오열한 일화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의 화요스페셜 코너에는 옴므가 출연해 화려한 라이브 실력과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경림은 옴므에게 “서로 감정이 상해서 싸웠던 적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현은 “싸운적은 없고, 제가 말할 때 굉장히 직설적인 성격인데, 창민씨는 여린 스타일이라 한 번 담아뒀던게 터진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현은 “어느날 같이 맥주를 마시고 순대국밥을 먹으러 갔는데, 창민씨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려서 당황스럽고 안쓰럽긴 했는데, 너무 웃겼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창민은 “그 때 그냥 눈물만 흘린게 아니라 거의 오열을 했다”며 “왜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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