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뱀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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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GOT7)의 태국인 멤버 뱀뱀이 한국 음식 전도사로 나선다.

뱀밴은 지난 16일, 태국의 유명 미식 프로그램 ‘크루아 인디(Krua Indy)’의 촬영을 진행했다.

‘크루아 인디’는 세계의 음식 문화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뱀뱀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및 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과 함께 제작되는 이번 한국 음식 특집 편의 특별 게스트로 나섰다.

뱀뱀은 이날 녹화에서 5년간 한국에서 생활하며 직접 경험한 식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MC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한국의 먹거리가 익숙치않은 태국 사람들을 배려해, 쉽게 풀어 설명하는 센스도 발휘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과 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이 발간한 한식당 가이드북 태국편을 MC들에게 선물하며, 촬영 이후에도 지속적인 한식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에서 촬영된 이번 방송분은 오는 10월 태국의 공중파 방송 채널5(CH5)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뱀뱀이 속한 갓세븐은 오는 29일 새 미니앨범 ‘매드(MAD)’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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