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마리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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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여진구가 김구라 채널에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MLT-11로 김구라, 오세득, 박지우, 하연수, 차홍이 시청률 경쟁에 나섰다.

이날 김구라는 영화를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어 스페셜 게스트로 여진구가 등장했고 여진구는 영화 ‘서부전선’에 대해 이야기했다.

여진구는 “9월 24일에 ‘서부전선’이 개봉한다. 여러 가지 장르를 꽉꽉 눌러 담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다”라며 영화를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보통 그러면 내용이 산으로 가지 않느냐”고 물었고 여진구는 “‘서부전선’의 배경이 산이긴 한데 그러진 않을 것이다. 재미는 내가 보장한다”고 재치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예상 관객수에는 “설경구 선배님과 내 이름에 구가 들어간다. 그래서 구구 커플이라 부르는데 요새 천 만 영화도 많아 그 정도는 안 바라고 999만 정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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