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무한도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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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하가 하시마 섬을 찾아 안타까움을 표했다.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광복 70년 특집 ‘배달의 무도’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우토로 마을에 이어 하시마 섬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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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와 전문가는 두 번째 방문만에 하시마 섬에 들어올 수 있었다. 관광 코스로 짜여진 하시마 섬에서 일본인 가이드는 밝은 목소리로 하시마 섬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하시마 섬 관광 코스는 한국인 강제징용자들이 머물던 쪽은 아예 열어두지 않고 근대화된 모습 위주로 짜여있었다. 하하와 전문가는 안타까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은 또 한 번 공양탑을 찾았다. 이번에는 강제징용의 생존자인 할아버지의 편지와 함께였다. 할아버지는 동지들을 언급하며 ‘고이 잠드소서’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하하와 전문가는 고개를 숙여 뜻을 기렸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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