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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영애는 서울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제10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s 2015)에서 배우 부문 한류공로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데뷔시절 모습이 다시금 화제다.
이영애는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 가장 예쁜 얼굴을 가진 스타 TOP 20에서 2위로 선정됐다.
‘명단공개’가 20세에서 59세 전국 남녀 시청자 2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복이 잘 어울리는 배우 이영애가 40대와 50대의 전폭적 지지 속 23.0%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예쁜 얼굴’ 2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45살 나이에도 불구하고 데뷔 당시보다 더 어려 보이는 놀라운 모태 미모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데뷔 당시 이영애는 얇은 눈썹과 진한 색조 화장으로 지금과 사뭇 다른 섹시한 매력까지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유년기, 청소년기, 성인까지 궤도이탈 없이 눈부신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가 참가한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는 한국방송협회와 사단법인 서울 드라마 어워즈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해 2006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0년간 총 70개국에서 1,777편의 작품이 출품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적 드라마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세간의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