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설경구 촬영 스케줄에 여진구 시험기간 있었다

[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배우 설경구가 영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여진구와 설경구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영화 ‘서부전선’의 촬영 현장을 묻는 질문에 설경구는 “우리는 감자와 옥수수를 던지면서 막싸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설경구는 잊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다며 “영화 스케줄표가 나왔는데 ‘진구 중간고사 기간’이 써 있었다. 그리고 끝날때에는 ‘진구 기말고사 기간’ 이라고 적혀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방송 캡처

'한밤' 설경구, "촬영 스케줄에 여진구 시험기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