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9월 9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안철수’가 올랐다.
# 안철수-천정배 전격 회동, “야당 이대론 안된다. 함께 해달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신당을 추진 중인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9일 회동해 현재의 새정치연합 혁신으로는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는데에 공감했다.
일부 매체에 따르면 회동은 지난 8일 천 의원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두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 의원회관 안 전 대표 사무실에서 배석자 없이 40여 분 동안 새정치연합 혁신안과 호남 민심 등의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새정치연합이 공천혁신안을 놓고 내홍에 휩싸인 가운데, 안철수 전 대표는 최근 “혁신은 실패했다”고 밝힌 바 있다.